Japan’s in French

Fondation Claude Monet, Giverny. (모네의 정원, 쥐베흐ㄹ니) 17/ juillet/ 2015.   정치적으로 안정됐던 18세기 일본은 교통의 발달과 함께 일반인들의 여행이 활발했던 시기다. 더불어 문화 산업도 발전하게 되는데 서민이 직접 참여해 내용과 형식이 자유로운 기행 문학과 실경 산수화가 발달했다. 이를 우키요에(Ukiyo-e)라고 하는데, 서민의 모습을 그린다는 의미다. 여행자가 많아지면 당연히 기념품 등 관광 상품도 발달하기 마련이다. 이 […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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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lower in the sky (Bastille Day Fireworks)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<저작권자(c) ROOM265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> 2015/07/15 02:20 송고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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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케치] 망부석

Langham Hotels. London. <저작권자(c) ROOM265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> 2015/03/31 21:20 송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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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케치] 여운, 그리고 휴식

in front of the British Museum. London. <저작권자(c) ROOM265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> 2015/03/31 21:14 송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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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케치]화무십일홍

  한 때는 내 밑으로 줄 쫙 섰었는데 말이야… Bridge street, London.   <저작권자(c) ROOM265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> 2015/03/31 21:09 송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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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, 그리고 사상교육에 대한 고찰

북한 장애 청소년들이 파리에서 음악 및 연극 공연을 펼쳤다. 따지고보니 북한 측 인사들 틈에 껴서 취재를 해 본 경험은 처음이다. 생각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여서 좀 놀랐다. 남측 북측 할 것없이 서로 섞여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등 보통의 공연장과 다를게 하나 없었다. 단지 프랑스 주재 총 대표 등(북과 프랑스는 대사관계가 아니라 직함이 이렇다 한다) 북한의 고위 관계자가 […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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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의 의미

  기억을 담당하는 뇌세포를 하이타이로 쫙쫙 빨아 말린 다음, 몇 개만 집어 넣어보기로 한다. 2014년의 기억을…   없다. 박장대소하며 기뻤던 일도, 콧물 섞인 눈물을 뿌려야 했던 슬픈 일도-이 글에서 어머님의 소천은 제외하기로 한다- , 울컥거리는 가슴을 진중하게 다독거릴 벅찬 기억도 없다. 그렇게 일 년이 지났다. 그리고 닷새만 지나면 난 또 기억도 없었던 의미없는 한 살을 더 […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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욕심

  얼마 전 파리에 번개를 동반한 기습 폭우가 내렸다. 폭력적이면서 황홀하다. 아스팔트가 언어의 기능이 있다면 “아~ 좀 그만 때려. 내가 뭘 그리 잘못했다고”할 것만 같다. 그 비를 보며 담배 한 대 피워 물었다. 연기까지 집어 삼키는 폭우를 잠깐 즐겨볼까 고민했다. 그냥 한 번 맞아 봐. 창문 밖에 슬쩍 고개를 내밀었다. 우두두 머리 위로 떨어지는 세례. […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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십시일반 : 스마트폰(컴팩트) 카메라에 대한 재발견

   얼마 전 퐁피두 앞 광장에서 비둘기에게 빵부스러기를 던저주는 한 노숙인을 스마트폰(삼성 갤럭시 S3)으로 담았었는데, 노트북의 뷰어프로그램을 이용해 크게 봤더니 회화적인 느낌이 상당히 강하게 든다.(나만 그런가? ^^)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셔터렉으로 인해 노숙인이 빵가루를 촤악~하고 뿌리는 모습이 아닌 직전의 모습으로 동세가 좀 답답하다는 점, 선의 경계가 모호해 포토샵으로 콘트라스트를 줄 수 밖에 없었던 점 […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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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기의 언론사, 위기의 사진기자

도찐개찐… 도추(刀錐)에만 집착하는 거대 미디어그룹 경영진이나 한국언론사나…   르몽드에 재미있지만 마냥 재밌지만은 않은, 그러나 꼭 눈여겨 봐야 할 기사가 있다.특히사진기자들은… 아니 그보다는 편집국내 각 부서 데스크들과 경영진이 눈여겨 봐야 할 내용인 듯 싶다. 루퍼트 머독의 뉴스코퍼레이션(호주에서 시작된 다국적 미디어 그룹)과 함께 호주 미디어시장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페어팩스미디어 그룹이 최근 독자층 감소 등에 따른 경영난 악화에 […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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